롱비치, 지역 스몰비즈니스에 그랜트
롱비치시가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진 스몰비즈니스와 비영리단체 지원에 나섰다. 시 정부는 레스토랑, 술집(Bar), 네일숍과 피트니스 등 3개의 스몰비즈니스 대상 그랜트 프로그램과 비영리단체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2500~2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. 신청서 접수는 오늘(16일) 오전 11시부터이며 마감은 5월 15일 오후 8시다. 대상은 롱비치시에 있는 스몰비즈니스와 비영리단체다. 시 정부 측은 4월 15일부터 접수한 서류를 검토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. 프로그램은 총 4개로 구성돼 있다. 레스토랑, 양조장, 술집을 대상으로 한 그랜트 프로그램과 네일숍과 피트니스와 같은 개인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한 퍼스널 서비스와 피트니스 구제 그랜트의 지원 규모는 5000~2만5000달러다. 이 두 그랜트 프로그램에 해당하지 않는 업종은 스몰비즈니스 그랜트를 통해서 2500~1만 달러를 보조 받을 수 있다. 롱비치의 비영리단체도 5000~2만5000달러를 그랜트로 지원받을 수 있다. 필요한 서류는 롱비치시 비즈니스 라이선스번호, 최근 세금보고서, 신분증명서(사진 있는) 등이다.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(https://www.longbeach.gov/economicdevelopment/small-business-grants)에서 확인 가능하다. 진성철 기자스몰비즈니스 롱비치 스몰비즈니스 그랜트 그랜트 프로그램 비영리단체 그랜트